한글쓰기도안_욕실에서 쓰는 한글 단어 카드

한글 쓰기 도안

한글 쓰기 도안_

장소별 한글단어 카드_

욕실에서 찾은 한글단어_

한글 떼기의 기본은, 함께 책을 읽는 거라고 말씀을 드렸지요.

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, 세 아이 책 육아하면서, 절실하게 느끼는 것이

주양육자와 함께 하는 책 읽는 시간들을 통해서, 아이가 정말 많이 발전한다는 것이었어요.

QR코드 찍을 수 있게 나온 동화책 키즈엠이에요.

저랑 첫째 곰 찐 애정하는 된장찌개 올려드리고 싶었는데...

(막내 곰이 읽고 어디에 놨는지.. 기억을 못 해요...)

 

저 발레리나... 제목에서 봐서 아시겠지만... 책 한 권에 꽂히면 보통 일주일은 

주인공 놀이 해야 됩니다. ㅋ

 발레복과 토슈즈는 없었지만, 나름 샤라랄~ 짧은 원피스 입고~ 

놀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. 

 

한글단어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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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욕에 관련된 동화책들이 보드북 두꺼운 거로 나오는 것들은 유아책이라서, 그림은 큼직하고

글씨는 몇 개 없어요. 보드북으로 책 육아 하면서, 정말 추억거리가 많습니다. 

장소에 관한 유아북들도 많이 나오니까..

알라딘 중고서점이나, 개똥이네 온라인 중고 찾아보시는 거 추천드려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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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아이라서, 저는 첫째 때부터 직장을 포기하고, 육아에 전념하기로 작정을 하고 시작한 거라..

각오는 남달랐지만, 세 아이가 함께 성장하다 보니, 분명 현타 오고, 번아웃 오는 시기가 있었어요.

금전적인 여유와, 주양육자 외에 함께 돌봐줄 누군가가 있었다면, 많이 달랐겠지만,,

저는 평일에는 거의 독박육아였으니까요..

 

친 자매들이 가까이 산다면, 육아 동지로 삼으면 더없이 좋고요.

나의 육아의 지향점과 잘 맞는 육아동지들을 만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.

 

책 육아는 저의 육아의 기둥이 되었습니다.

아이들과 동화책, 양육자인 저를 위해, 강연이나, 육아서적 진짜 많이 봤어요.

그 많은 정보들을 다 내 것으로 만들 수는 없고요. 참고 많이 했어요.

 

내가 부족하다 생각하는 것 한 두 개 정도,

교정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요령이 필요하더라고요.

 

나와 내 가정 내 철학과 맞지 않는데,, 꾸역꾸역.. 따라갈 필요는 없더이다.

 

 

제가 여태껏 양육자로써 제일 잘했다고 자부하는 것이 책 육아입니다. 

주말밖에 쉴 시간이 없는 아빠도,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동참해줬어요.

 

육아는 공동이에요. 하지만, 가정 가정들마다의 사정이 다 다르니,

참고하면서,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. 

 

오늘은,, 주저리주저리 말이 좀 많았네요.^^

엄마표 홈스쿨링/ 한글 떼기 응원합니다. 

여러분은 참 대단하신 분들이에요^^